[2025 유통포럼] 윌 와츠 “美 Z세대 사로잡은 K브랜드, 성장 추세 이어질 것”
브랜드 코리아를 살 수 있다면 저는 지금 바로 매수하겠습니다.” 1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조선비즈 유통산업포럼’에 참석한 윌 와츠(Will Watts) W 글로벌 이노베이션 대표(수석 컨설턴트)는 “지난 10년간 K 브랜드가 미국의 오프라인 매대와 온라인 플랫폼을 완전히 바꿔놨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2025 유통포럼] 케일럽 힐 쿠팡 부사장 “데이터 기반 맞춤형 광고로 중소상공인 성장 견인”
“2300만명 이상의 쿠팡 가입자는 하루 평균 4번 애플리케이션(앱)에 들어와서 물건을 구매하거나 후기를 남기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이런 데이터를 기반으로 쿠팡은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이 제때 노출되도록 하고, 중소상공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2025 유통포럼] 송길영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가 결국 세계서 성공”
우리가 ‘한국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실제 우리의 삶과는 동떨어진 것들이 많습니다. 케이(K)를 어떻게 정의하고, 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는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조선비즈 2025 유통산업포럼’ 강연에서 “우리가 현시점에서 평소에 먹고, 바르고, 쓰는 게 진짜 한국적인 것이다.
[2025 유통포럼] “K뷰티 성공은 이제 시작... 웰니스·패션도 美 성공 가능성 높아”
신화숙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 대표는 1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조선비즈 유통산업포럼’에서 ‘한국에서 세계로: K뷰티, 아마존에서 통하다’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신 대표는 미국에서 K뷰티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고객에 대한 이해(Customer Obsession) ▲제조 기반의 제품력(Product Innovation)▲트랜드를 만드는 마케팅(Communication) ▲빠른 운영과 실행(Agile & Flexibility) 등을 꼽았다.
[2025 유통포럼] “유튜브 쇼핑은 신뢰 기반 플랫폼… 크리에이터의 실제 경험이 가장 큰 마케팅”
“유튜브 쇼핑은 물건만 소개하는 플랫폼이 아닙니다. 시청자들에게 이 물건을 왜 사야 하는지 설득해야 합니다. 실제로 제품을 써본 사람이 경험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고, 이 부분이 브랜드에 가장 큰 마케팅이 될 것입니다.”
[2025 유통포럼] “오프라인 리테일의 마지막 가치는 ‘사람과 미디어의 연결’”
김현수 이지스자산운용 공간솔루션실장은 1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조선비즈 유통산업포럼’에서 ‘플레이스 메이킹 관점의 리테일’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10년 설립된 국내 최대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다.
[2025 유통포럼] 누노 게레이로 “K팝 따라 韓 관광 온다”
케이(K)팝 열풍이 한국 여행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의 누노 게레이로 아태지역 디렉터는 11일 2025 유통산업포럼 강연에서 “K팝을 중심으로 한 문화 콘텐츠 영향력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여행 수요를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2025 유통포럼] “가치와 경험을 팔면 성공한다” 노희영이 말하는 비비고 브랜딩 비법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비고’와 관광객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올리브영’이 성공 가도를 걷기까지엔 공통점이 있었다. 첫 번째는 경험을 파는 브랜드로 시작했다는 점, 두 번째는 소비자 커뮤니티와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다는 점이다.
[2025 유통포럼] 최현정 스타벅스 담당 “현지화 전략이 곧 글로벌 입맛”
“로컬 전략이 결국 글로벌 입맛을 이끌어낸다고 생각한다. 글로벌 브랜드이지만 한국에서 나오는 식재료를 활용한 음료·푸드를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2025 유통포럼] ‘진짜 한국’ 지켜야 K브랜드 파워 지속 가능… 협업으로 글로벌 확장
1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에서 열린 2025 유통산업포럼 ‘케이(K)브랜드의 지속가능성’ 좌담회에서 김성준 시몬스 브랜드전략기획부문 부사장은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이날 패널 토의에는 김 부사장을 좌장으로, 콜린 마샬 더 뉴요커 칼럼니스트, 이준성 하고하우스 전략본부장, 최정희 앤더슨벨 대표, 이승민 어뮤즈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각기 K패션과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경험을 나누며 한국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비건 뷰티 브랜드인 어뮤즈는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색조 전문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