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푸드테크앤트렌드] 김영수 조선비즈 대표 “푸드테크는 맛의 기술이자 시장의 언어”

김영수 조선비즈 대표가 2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푸드테크앤트렌드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조선비즈

김영수 조선비즈 대표는 23일 “기술은 식품의 맛을 끌어올리고, 데이터는 취향을 설계하며, 브랜드는 경험을 완성한다”라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푸드테크앤트렌드 컨퍼런스’ 개회사에서 “푸드테크는 단순한 제조 혁신을 넘어, 소비자 경험과 산업 생태계를 바꾸는 ‘맛의 기술이자, 시장의 언어’로 자리 잡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푸드테크 혁신은 우리의 식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쓰고 있다”라며 “K(케이)푸드가 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세계 최고의 산업 모델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농식품부가 후원하는 ‘2025 푸드테크앤트렌드 컨퍼런스’는 식품 분야 유망한 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급변하는 식품 소비 트렌드와 시장 변화를 공유하는 행사다.

조선비즈는 2021년 대한민국식품대상을 처음 개최했다. 2022년부터는 식품과 기술의 결합인 푸드테크 분야로 확대했다. 올해 행사는 ‘푸드테크와 브랜드: 맛의 기술, 파는 전략’이라는 주제로 식품 산업의 미래를 함께 모색한다.

#2025푸드테크앤트렌드컨퍼런스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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