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유통포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고객과 팬으로 관계 설정, 선택 아닌 필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고객과 단순 소비자가 아닌 팬으로 관계 설정을 해야 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2 조선비즈 유통산업포럼에서 축사 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조선비즈
2022 조선비즈 유통산업포럼에서 축사 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조선비즈

31일 이 대표는 ‘2022 조선비즈 유통산업포럼’ 축사에서 “단순히 가격, 혜택만 비교해 선택하는 가성비를 따지는 합리적 소비행태를 넘어 기업과 함께 소통하며 관계를 형성하고 브랜드의 성장에 함께 참여하는 팬덤과 같은 열정적인 소비행태가 시장을 이끌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올해 포럼 주제인 ‘팬덤이 이끄는 신 소비혁명’과 관련해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코로나19 장기화는 소비자의 행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변화의 방향이 기업과 소비자와의 관계 설정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번 포럼에서 신 소비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유통산업 전반과 기업의 팬덤 전략에 대해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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