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금융포럼] 윤창현 의원 “자연재해, 금융위기보다 위험… 예방 노력 필수”

윤 의원 “기후변화가 언젠가 큰 위기로 닥쳐올 수 있어… 기초 체력을 보강하는 것이 최선”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2 미래금융' 포럼에서 “금융과 기후의 관계가 아주 밀접하게 연결된 시대가 도래했다"며 "기후변화가 언젠가 큰 위기로 닥쳐올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 미리 기초 체력을 보강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했다. /조선비즈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2 미래금융' 포럼에서 “금융과 기후의 관계가 아주 밀접하게 연결된 시대가 도래했다"며 "기후변화가 언젠가 큰 위기로 닥쳐올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 미리 기초 체력을 보강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했다. /조선비즈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자연재해는 장기적인 금융 불안정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미리 기초체력을 보강해 이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조선비즈가 주최한 ‘2022 미래금융포럼’의 축사를 통해 “금융과 기후의 관계가 아주 밀접하게 연결된 시대가 도래했다”며 “몬트리올 의정서를 시작으로 오늘날엔 기후변화 적응 금융 문제까지 우리에게 닥쳐왔다”고 했다.

이어 그는 “기후 리스크는 언제 어떤 식의 위기를 가져올지 모른다”며 “자연재해는 어쩌면 금융위기보다 더 무서운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윤 의원은 “(자연재해는) 장기적인 금융 불안정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기후변화가 언젠가 큰 위기로 닥쳐올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 미리 기초 체력을 보강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 및 금융위기(그린스완)을 위한 수많은 노력들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은 해법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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