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주류대상] 개그맨 류담 '역전주'로 생막걸리 부문 대상 수상

조선비즈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주류대상’에는 주류업계에 몸담은 유명인사들도 수상자로 등장했다.

▲조선비즈 ‘2021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수상한 전통주 소믈리에 류담씨. /류담 제공

2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개그맨 겸 배우인 류담씨가 참석해 역전회관의 ‘역전주’로 탁주 생막걸리 일반 부문의 대상을 받았다.

류담씨는 미슐랭(미쉐린) 빕구르망에 선정된 한식집 ‘역전회관’의 4대째인 신유정씨와 결혼했다. 이후 가업(家業)에 관심을 갖고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도 취득했다.

그는 이날 시상식 직후 본인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기념 사진과 상패 등을 올리고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이와 함께 “뜻하지 않게 이렇게 큰 상을···감사합니다”라면서 “우리술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선비즈 ‘2021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탁주 생막걸리 일반 부문의 대상을 받은 역전회관의 ‘역전주’. /역전회관 제공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조선비즈의 ‘2021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모두 659개 브랜드가 출품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우리술·소주·와인·맥주 등 분야별 전문가 65명이 블라인드테스트 등을 통해 제품을 심사한 결과, 298개 브랜드가 수상했다. 이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0개 브랜드는 이번 행사의 최고 영예인 ‘베스트 오브 2021(Best of 2021)’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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