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태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부회장
온라인 쇼핑쪽 관련되서 해외 직구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역직구 쪽에는 용어 정의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용어 정의에 대해서 통계청과 워크샵을 하면서 역직구 관련해 용어 정의를 정확히 하고 관련된 데이터를 업계를 통해 자료를 얻었습니다. 자료를 통해 정확한 해외 역직구 수출이 얼마나 되는가에 대해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용어정 의에 대해서 자문을 해줬었는데 통계청에서 어떻게 용어에 대한 전체적인 정의와 해외 역직구의 시장을 어디까지 볼 것인가는 통계청에서 정의할 것입니다.
나영호 이베이코리아 상무가 이야기했던 해외 진출을 직접 하는 국내사이트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구영배 G마켓 대표가 법인을 세워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싱가포르 그리고 동남아 6개국에서 사업 중이고 싱가포르에선 1등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000억원 정도 역직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번째는 소비자 입장에서 해외직구의 순기능과 역기능에서는 자료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2011년 74%, 2012년 64%, 2013년 35%의 성장률로 직구 시장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과거 2010년, 2011년 고물가 시절에는 9%대 시장 성장률이 존재했습니다. 현 정부 들어서는 소매시장 성장률이 1%대입니다. 올해는 일본처럼 제로 성장할 수 있는 상황에서 직구 시장은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내수 성장 대해 정부에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봐야 되겠구요. 아마존 재팬과 한국 진출 준비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인재 채용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니라는 회사는 지난해는 8조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전체 10위 정도에 매출을 가진 회사입니다. 야후옥션을 제외하면 온라인 쪽으로 보면 일본에서 제일 큰 기업이 라쿠텐입니다. 또한 아마존이 일본에서 높은 위상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3번째는 정부의 규제 부분 쪽입니다. e-커머스가 오픈한 시대에는 수출 확대를 위한 정부의 여러 정책적 지원이 있었는데 지금은 국경없는 소비시장으로 오프라인이 발달해 있지만 온라인에서는 수출 기업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많다는 불만이 많습니다.
사실상 정부 지원 책이 없고 연구 용역을 했는데도 반영이 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온라인 쇼핑 진흥 법안을 국회 쪽에 요청한 상태입니다.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인터넷 쇼핑과 관련해서 소비자 법제 보호로 가고 있다 보니 글로벌 수준에 맞는 전자상거래 규제를 갖추지 못했습니다.
전자 상거래 관련 국내 규제 법규는 세계 최고의 수준에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규제가 많으나 진흥육성책이 없습니다. 지원이 있었다면 해외 유수기업인 라쿠테, 이베이, 타오바오 같은 회사와 걸맞게 경쟁할 수 있었을 것인데 이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풀고 싶은 과제중 하나는 정부의 지원을 많이 얻어 우리 기업들이 온라인 수출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오픈마켓사이트에서 많은 온라인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작년 오픈마켓 시장에서 4000억원를 정도 온라인 수출을 했는데, 중국어와 일본어, 영어 번역을 해서 판매를 하다 보니까 외국어 번역에 대한 지원이 늘 아쉽습니다. 시장에는 몇 천만개의 아이템이 있는데 하나의 제품당 3만~4만원씩 들어가는데 돈이 안되니까 포기하는 판매업자들이 많습니다. 이런걸 지원 받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