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열린 조선비즈 주최 ‘2024 푸드앤테크대상’에서 건강기능식품 16종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가 2023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를 6조2000억원으로 추산했다. 이는 5년 전인 2019년 대비 27% 증가한 규모다. 건기식은 또 케이(K)푸드 열풍을 이을 다음 타자로 거론된다. 지난해 건기식 수출액은 전년 대비 16% 증가하며 4444억원을 기록했다.
조선비즈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중 소비자 반응이 좋은 건강기능식품 16종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지난해에는 13종에 대상을 수여했는데, 올해는 수상작이 세 개 늘었다.
푸드앤테크대상에서 CJ웰케어는 ‘한뿌리 흑삼지천보 진녹’ ‘메모리메이트’ ‘바이오코어 다이어트 유산균’ ‘한뿌리 흑삼진액제로’ ‘얌그루 눈건강 구미’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인삼공사는 ‘활기력 맥스’를, 에프엠바이오헬스는 ‘라토브 일분일초 용융소금’, 레몬박스는 ‘인생 오메가-3 rTG’, 농심(382,500원 ▲ 14,500 3.94%)은 ‘더마콜라겐 시그니처’,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오스트라라이프’로 대상을 수상했다.
레벨알엔씨는 ‘헬씨디어 퍼펙트 이뮨’, 빅썸바이오는 ‘알티지 레드 오메가3′로 대상을 받았다.
일동후디스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등 두 가지 제품으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