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문가들이 진단한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동영상으로 만나다.’
지난 11월 9일 조선비즈가 개최한 ‘헬스케어이노베이션포럼 2017’은 ‘강한 삶을 위한 헬스케어 혁신 ― 유전체·정밀의학·디지털 헬스케어’을 주제로 다뤘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유전체 분야 기술과 정밀의학이 가져올 미래, 헬스케어 분야의 각종 혁신 사례들이 공유됐다.
이번 포럼에는 400여명의 청중이 몰리는 등 뜨거운 열기와 관심을 보였다. 조선비즈는 포럼 강연을 다시 보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헬스케어이노베이션포럼 2017 ’ 강연 동영상을 유료 서비스로 제공하기로 했다.
동영상을 시청하려면 헬스케어이노베이션포럼 홈페이지에 접속해 '강연 영상 다시보기'를 누르면 동영상 공유사이트 비메오로 연결된다. 금액은 전체 강연은 $15, 개별 세션은 $1~$3이다. 유료 결제한 강연·토론에 한해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다.
기조강연에서 에드가맥빈 일루미나 글로벌사업개발 총괄은 “유전체 분석비용은 1000달러 수준으로 줄어, 아이폰 한 대 값이 됐다”며 “반도체로 비유하면 ‘무어의 법칙’을 넘어서는 수준의 비용 혁신이 있었다”며 앞으로 유전체 분석 기술이 가져올 미래를 제시했다.
유전체 교정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김진수 서울대 교수(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유전자 가위’를 활용한 글로벌 연구 현황과 한국의 기술 선도 가능성과 한계를 발표했다.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정밀의료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준 박웅양 삼성유전체연구소장은 “한 개인이 일생 동안 생성하는 유전체 정보는 6테라바이트(Tb), 임상 정보는 400기가바이트(Gb), 생활 정보는 1100Tb로 그 비중이 전체의 60%에 달한다”며 “미래에는 소비자가 유전체 분석을 주도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암 치료 분야에서 정밀의학을 실현시키고 있는 미국 기업 나비칸(NAVICAN), 세계 최초 퇴행성 관절염 세포 치료제 ‘인보사’, 세계적 기술로 주목받은 장애인 재활로봇 기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챗봇,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과 R&D 협력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JW중외제약 ‘C&C신약연구소’ 등 국내·외 헬스케어의 혁신 성공 사례가 소개됐다.
‘헬스케어이노베이션포럼 2017’ 동영상 다시보기
▲이용방법: 행사 홈페이지(healthcare.chosunbiz.com)에 접속한 다음 '강연영상 다시보기'를 누르면 동영상 공유사이트 비메오로 연결 (https://vimeo.com/ondemand/hif2017 )
▲이용기간: 유료 결제한 강연·토론에 한해 무제한 동영상 다시보기 서비스 제공
▲금액 : 전체는 $15, 개별 세션은 $1~$3
▲문의: 02-724-6157 even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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