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이마트 대한민국 주류대상 판매 특별전 개최

1503120635LJ0C00.jpg

▲사진설명:12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쇼핑객이 ‘조선비즈 주류대상’ 레드와인을 둘러보고 있다. /이진한 기자

롯데마트와 이마트가 대한민국 주류대상 특별전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와 이마트는 조선비즈가 주최한 ‘2015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작을 자사 전국 모든 점포에서 전시, 판매하는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작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2월 25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렸다. 품평회에 참가한 300여 개 브랜드 중 39개사 114개 브랜드가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롯데마트는 이달 25일까지 주류대상 수상작 110여종 중 기존 롯데마트 매장에서 취급해 온 50여종의 술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주류 브랜드는 세계 각국의 유명 와인 20여 종을 비롯해 위스키 10여 종, 우리 전통주 및 소주, 맥주 등이다. 취급 품목은 점포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영은 롯데마트 주류CMD(선임상품기획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세계 유명 와인뿐 아니라 양주, 국내 증류식 소주 등 다양한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들이 평소 즐기지 못했던 세계 각국의 우수 주류를 가까운 롯데마트에서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1503120636LJ0C00.jpg

▲사진설명:12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의 ‘2015 조선비즈 주류대상’ 수상품인 클라우드와 기네스판매 코너 /이진한 기자

이마트는 이달 18일부터 2주간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작을 전시, 판매한다. 이마트는 전국에 152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이마트는 이미 주류대상 수상작 대다수를 취급하고 있어 소비자는 이마트 전점에서 주류대상 수상작 대부분을 살 수 있다.

이마트는 소비자가 주류대상 수상작이라는 점을 알 수 있도록 진열대에 대한민국 주류대상 안내표지를 설치하고 또 A4용지 크기의 안내문을 매장이 비치할 예정이다.

신근중 이마트 주류팀장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에서 가장 큰 주류 품평 행사여서 수상 브랜드를 전국 이마트 점포에서 홍보할 경우 해당 주류의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답글 남기기

crossmenu linkedin facebook pinterest youtube rss twitter instagram facebook-blank rss-blank linkedin-blank pinterest youtube twitter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