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 250억원 규모 신규 투자 유치…GS벤처스·CJ인베 등 참여

임재원 고피자 대표(중앙)와 고피자 인도법인 임직원들. /고피자 제공
임재원 고피자 대표(중앙)와 고피자 인도법인 임직원들. /고피자 제공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가 총 25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GS벤처스, CJ인베스트먼트 등 대기업과 캡스톤파트너스, DS자산운용, 빅베이슨캐피탈 등 기존 주주들 다수가 참여했다.

고피자의 현재까지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450억원으로, 이번 투자로 고피자는 기업가치 1500억원을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해외 성장세에 본격적으로 가속을 내고, 자체 개발한 푸드테크 기술의 상용화도 앞당길 계획이다. 특히 인도와 싱가포르에서 내년 100호점 돌파를 예정했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어려운 투자 시장에서도 성장성과 미래 가치를 인정받았다”면서 “글로벌 사업의 성공을 이뤄내는 국가대표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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