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
공학도이지만 경제학 박사이고 역사학자이다. 이것은 김교수의 학문적 관심이 다양해서가 아니라 산업혁명과 국가발전(Industrial Revolution : Economic Growth)이라는 단 한 가지 주제에 평생 연구를 집중하기 위해서는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교수 생활 전반기에는 산업혁명(제1,2차 산업혁명)의 동력인 석유, 가스, 전력 등 에너지 자원과 경제 성장을 주로 연구했으며, 교수 생활 후반기에는 지식혁명(제3,4차 산업혁명)의 동력인 기술과 경제성장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