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정도 늦게 수확한 포도를 40% 정도 말려 사용하는 방법

아영FBC 수입… 매콤한 요리와 잘 어울려

이태리와인 ‘그랑 파씨오네(Gran Passione)’가 조선비즈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주류대상 '레드 와인 구대륙 3만원 이상 6만원 미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그랑 파씨오네

이번에 대상의 영예를 안은 그랑 파씨오네는 아파시멘토(Appassimento) 방식으로 생산한 와인으로 아주 진한 타입의 와인이다. 아파시멘토 방식이란 이탈리아 북동쪽 베네토(Veneto) 지역에서 주로 사용하는 양조방법으로 포도의 농축미를 강조하기 위해 과실을 15일정도 늦게 수확하여 과실을 30~40%정도 말려 사용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 와인은 진한 루비 레드색을 띄며 보라빛이 살짝 감돈다. 블랙 베리, 블랙 체리 등 농익은 과일향이 지배적이며 산도와 탄닌(Tannin)의 조화가 아주 훌륭하다. 스파이시(Spicy)한 향과 입안을 매끄럽게 감싸는 질감은 긴 여운을 남긴다. 스테이크 및 매콤한 요리와 잘 어울린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태리의 우수한 와인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그랑 파씨오네가 대상을 수상한 것은 점차 와인을 즐기는 고객의 기호가 다변화되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라 생각한다.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와인을 다양한 판매 방식을 통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랑 파씨오네는 주요 백화점 및 와인나라 직영점(청담점, 코엑스점, 서래마을점, 경희궁점, 양평점, 압구정점) 및 와인나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만원대로 상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아영FBC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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