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2X Lab 랩장


프로필

  • 현재
    • KT AI2X Lab 랩장
    •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자문위원
    •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겸직교수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인공지능 프라이버시 민관 정책협의회 위원
    • 개인정보위원회 개인정보 기술포럼 기술분과 위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분쟁조정위원회 위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전략기술 기술조정위원회 안전신뢰AI 책임위원  
    •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 위원
    • 경기도 디지털 대전환 위원회 부위원장
    • 서울특별시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
    • AI미래포럼 공동의장
    • KAIST-KT 공동연구센터 공동연구소장
    • 한국공학한림원 컴퓨팅분과 일반회원 
    • 대한전자공학회 이사
    • 한국인공지능학회 이사
    • 한국정보과학회 CG&I 소사이어티 대외협력 부회장

  • 2022
    • 한국정보과학회 부회장

  • 2018 ~ 2020
    • 네이버 클로바 AI 리더

  • 2010 ~ 2017
    • 삼성/한화테크윈 로봇사업부 AI개발팀장

  • 과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략기술기획자문단

라이너 대표


프로필

  • 2015 ~ 현재
    • 라이너 대표

수상

  • 2018
    •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 선정

HP 첨단 컴퓨팅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


프로필

  • 2019 ~ 현재
    • HP 첨단 컴퓨팅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
    • 워크스테이션, 리테일 솔루션, HP 애니웨어, 데이터 과학 부문 글로벌 사업 유닛 총괄

  • 2000 ~ 2019
    • HP Printing Korea 대표이사
    • Value LaserJet Hardware 사업 부문 부사장·본부장

DeepAI 설립자 겸 CEO


프로필

  • 2018 ~ 현재
    • DeepAI 설립자 겸 CEO

  • 2017 ~ 2018
    • IJK Controls, LLC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2012 ~ 2016
    • Underdog Media, LLC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이사

“데이터센터 전력량 6년 내 2배 증가”
“신재생·원전 등 청정 공급원 다 필요”

정용훈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가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미래에너지포럼’에서 강연하고 있다. /조선비즈
정용훈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가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미래에너지포럼’에서 강연하고 있다. /조선비즈

정용훈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는 “인공지능(AI) 서비스용 데이터센터가 증가하면서 전력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할 텐데, 결국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 발전이 가장 적합한 무탄소 전력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교수는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미래에너지포럼’에 참석해 ‘인공지능과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믹스’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교수는 “가장 많이 보급된 4세대 서버의 하루 전력 사용량이 전기차 18대와 맞먹는다”며 “데이터센터의 연간 전력 사용량이 현재 400테라와트시(TWh)에서 2030년 1000TWh로 2배 넘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교수는 급증하는 전력 사용량을 신재생에너지만으로 충당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동안 정부와 기업이 긴 시간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확대해 연간 250TWh의 전력 공급량을 확보했다”며 “당장 6년 뒤에 연간 500TWh의 전력을 추가로 충당해야 하는데 한 가지 에너지로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신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등 무탄소 에너지(CFE)가 모두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원자력 발전은 무탄소 전력 공급량을 가장 빨리 늘릴 방법”이라고 했다.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한국전력 제공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한국전력 제공

대표적인 예가 아랍에미리트(UAE)의 바라카 원전이다. 바라카 원전은 2009년 한국이 최초로 수출한 원전이다. UAE는 바라카 원전을 통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무탄소 전력을 확보했다고 정 교수는 설명했다. 정 교수는 “바라카 원전은 UAE 전력 사용량의 4분의 1을 감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적절한 ‘에너지 믹스(에너지원 다양화)’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했다. 그는 “생태계 변화를 볼 때 무탄소 에너지로 전환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길게 잡아도 30여년”이라며 “화석연료를 못 쓰게 되면 태양광 발전과 원자력 발전 두 가지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 발전 등 청정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 모두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4 미래에너지포럼

=권오은 기자

우태희 효성중공업(328,000원 ▼ 18,000 -5.2%) 대표이사는 “전력 수요가 늘어나면서 앞으로 전력 송·배전 인프라(기반시설)를 얼마나 잘 구축했는지, 전력 손실을 얼마나 적게 하는지가 국가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 대표는 27일 조선비즈 주최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미래에너지포럼’에서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은 동전의 앞면과 뒷면이다. 어느 한쪽도 무시할 수 없고 같이 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가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미래에너지포럼’에서 강연하고 있다. /조선비즈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가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미래에너지포럼’에서 강연하고 있다. /조선비즈

우 대표는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요인으로 ▲탄소 중립 ▲디지털화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등 크게 세 가지를 꼽았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전 세계 전력 수요는 현재 정책을 유지하는 시나리오(STEPS)상으론 2050년에 3만8746TWh(테라와트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탄소중립 달성 시나리오(NZE)에 따르면 전력 수요는 2050년 7만3874TWh로 늘어난다. 우 대표는 “두 시나리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수소”라면서 “2040년 이후에 수소가 얼마나 에너지를 대체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 대표는 그리드(전력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재생에너지는 간헐적이고 변동성이 크며, 예측이 어렵다”면서 “제주도와 영국 등에선 오히려 재생에너지를 필요보다 더 많이 생산해 버리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드 투자는 2030년까지 연평균 12.4%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2030년까지 500개 이상의 전력망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호주는 2050년까지 1만㎞에 이르는 신규 송전망을 건설하는 등 각국의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수요는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 대표는 “전력 수요가 커지면서 앞으로는 송·배전의 전쟁이 될 것”이라며 “이 시장을 잘 통제하고 해결책을 찾는 국가가 미래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 미래에너지포럼

=정민하 기자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유통산업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불합리한 제도가 있다면 개선할 것이며, 필요한 다양한 입법적 노력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유통산업포럼에서 축사하고 있다. /조선비즈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유통산업포럼에서 축사하고 있다. /조선비즈

박 의원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조선비즈 유통산업 포럼’ 축사에서 “인공지능(AI)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유통산업이 또 한 번의 ‘한강의 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박 의원은 “올해 유통산업포럼에서도 여전히 브랜딩은 중요한 화두”라며 “특히 브랜딩에 AI를 활용함으로써 기업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바를 적기에 정확히 알 수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최근 KC 인증 문제로 사회가 시끄러웠다”면서 “알리·테무·쉬인 등 중국 플랫폼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저가 공세를 펴고 있는데, 세 가지 딜레마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첫째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어디까지 인정해야 할 것이냐는 문제, 둘째는 국가가 유해 품목의 유입을 그냥 둘 것인지 개입해야 할 것인지 하는 국가의 역할의 문제, 셋째는 우리 기업은 중국 플랫폼 공세를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는 문제다”라고 했다.

박 의원은 “우리 기업들의 대응 방향에 ‘AI를 접목한 브랜딩을 통한 프리미엄화’가 해답이 될 것”이라며 “미국이나 중국 소비자들도 K-팝, K-드라마를 기반으로 브랜딩을 이루고 이른바 ‘역직구’를 이뤄 세계 시장 전략을 펴는 것이 우리 기업들이 나가야 할 방향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아울러 단순히 기업 브랜딩을 넘어서 유통산업에서의 AI의 역할은 무궁무진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AI를 통한 무인화, 초개인화 서비스, 고객 맞춤형 상품 제공 등 사실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활용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조선비즈 유통산업 포럼이 올해로 12회를 맞은 점을 언급하면서 “오늘 포럼이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산업의 트렌드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작년 유통산업포럼은 유통산업에 ‘브랜딩’이라는 화두를 던졌고, 이는 오늘날 유통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가치로 부상했다”며 “이제 브랜딩은 전통적으로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던 품질과 가격보다 더 중요한 요소가 돼가고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끝으로 이번 2024 유통산업포럼이 브랜딩과 AI를 활용한 유통산업의 새로운 장을 함께 열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오늘 기조연설을 해주실 수재인 나이트 엠볼든 컨설팅의 최고경영자는 월마트에 몸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AI가 만들 유통의 미래상을 한발 먼저 우리에게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4 유통산업포럼

=양범수 기자

SIA 부사장


프로필

  • 2024 ~ 현재
    • SIA(SI Analytics) 부사장

  • 2021 ~ 2023
    •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초대 지사장

  • 2017 ~ 2021
    •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총괄 본부장

  • 2005 ~ 2016
    •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이사

  • 2000 ~ 2005
    • 한국 IBM 클라이언트 대표

과거 참여 이력

  • 2024 SPACE K: Reboot Presentation 3
    위성영상, 인공지능, 그리고 보다 나은 의사결정을 위한 인사이트

  • 2024 SPACE K: Reboot Round Table 5
    스페이스K Talk

2024 SPACE K: Reboot Presentation 3 - 위성영상, 인공지능, 그리고 보다 나은 의사결정을 위한 인사이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기획과장


프로필

  • 2024 ~ 현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기획과장

  • 2021 ~ 202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방송관리과장 

  • 2019 ~ 2021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주아프리카협력담당관

  • 2017 ~ 2019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서비스기반팀장

과거 참여 이력

  • 2024 사이버보안콘퍼런스 강연
    인공지능 시대의 사이버보안 위협과 정책방향
금융 미래학자로 꼽히는 브렛 킹(Brett King)이 2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라는 주제로 영상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DB
금융 미래학자로 꼽히는 브렛 킹(Brett King)이 2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라는 주제로 영상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DB

“금융 산업에선 점점 더 많은 통합이 이뤄질 것이다. 기술을 우선시하고 기술을 통합하는 은행이 미래에 생존한다. 전 세계 기술 기업인 알리바바·아마존·페이스북·애플·구글 등이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 시스템의 구성 요소에 관여하고 있다. 더 이상 은행만 금융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다.”

베스트샐러인 뱅크(BANK) 시리즈의 저자이자 금융계 미래학자로 손꼽히는 브렛 킹(Brett King)은 2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라는 주제로 진행된 조선비즈의 ‘2024 미래금융포럼’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버락 오바마 정부와 미국 연방준비제도·국가경제위원회에서 은행의 미래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기도 했다.

킹은 2040~2050년 완성될 미래 유니버설 은행의 핵심은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적 사례로 JP모건 체이스는 2021년부터 핀테크 기업 30곳을 인수하고, 다른 10여개 핀테크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기술 파트너십은 1600개 이상이다. 특히 인력 중 30% 이상인 5만여명은 모두 기술 전문가로, 페이스북·엑스(옛 트위터)의 기술 분야 인력보다 많다.

킹은 “JP모건 체이스가 기술에 큰 투자를 하는 이유는 당연하게도 디지털화를 빠르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핀테크는 전통 은행보다 더 빠르고 저렴하게 디지털화를 수행할 수 있다. 차세대 은행이 되는 데 있어 이러한 생태계를 수용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핀테크 앤트그룹과 중국 남부의 디지털 은행인 퓨어 플레이, 유럽에 기반을 둔 레볼루트 등 기술로 무장한 디지털 은행들이 전통 은행의 고객 수를 추월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절대적인 핵심 역량은 디지털 고객 확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영국의 4대 은행이 지난 10년 동안 신규 은행에게 시장 점유율 25%를 내줬다”며 “앞으로 수익의 80~100%는 디지털 방식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퓨어 플레이는 지난 9년 동안 4억명의 고객을 확보해 중국 내 5위 은행이자 설립된 지 100년이 넘은 중국교통은행의 고객 수(1억9000만명)를 따돌렸다. 평균 대출 규모가 50달러(6만8000원)에 불과할 정도로 소액을 대출해주면서, 저소득층을 고객으로 빨아들인 결과다. 기술을 접목해 간접 비용을 대폭 낮춰 가능한 일이었다. 전통 은행으로선 불가능한 전략이다.

킹의 설명에 따르면, 세계 상위 20개 핀테크는 38억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어 상위 20개 전통 은행(27억명)보다 30% 많다. 전통 은행의 고객 증가율은 지난 5년 동안 약 3%에 불과했지만, 같은 기간 디지털 은행은 200% 증가했다.

킹은 “디지털 은행은 절대 주거래 은행이 될 수 없고, 수익성이 없을 것이다는 주장이 틀렸다는 것은 오늘날 모두 알고 있다”며 “전통 은행보다 차세대 디지털 은행이 위험 관리에 더 나은 이유는 주로 기술로 귀결된다”고 했다.

금융 미래학자로 꼽히는 브렛 킹(Brett King)이 2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라는 주제로 영상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DB
금융 미래학자로 꼽히는 브렛 킹(Brett King)이 2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라는 주제로 영상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DB

킹은 유니버설 은행의 또 다른 핵심 요소로 인공지능(AI)과 이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과학을 꼽았다. 차세대 은행은 생성형 AI를 적용, 개인 맞춤형 재무 조언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킹은 “향후 AI가 우리의 재무 행동에 접근할 수 있다”며 “‘오늘 주말에 얼마를 사용할 수 있을까’ 등의 질문은 은행원이나 재무 설계사라면 바로 대답하기 불가능하지만, AI라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했다.

킹은 “전통 은행이 디지털 유니버설 은행이 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뿌리를 버려야 한다”며 “결국 유니버설 은행은 디지털 은행이다. 이를 ‘뱅크 5.0′ 세상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2024 미래금융포럼

=이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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