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는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한민국 식품대상을 진행하며 수상한 제품 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세히 볼 수 있는 플랫폼 앱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이에 전문성과 역량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제안을 받고자 합니다. 제안에 참여하고자 하시는 기업은 담당자에게 연락주시면 제안요청서를 보내드리고, 자세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개요)
과업명 : 주류식품플랫폼 앱 개발

과업내용 : 제품 온라인 신청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검색 및 콘텐츠 서비스

제안서제출마감 : 4월 28일까지 메일 접수

제안서평가 : 5월 2일 예상

참고자료 : 대한민국 주류대상 홈페이지(클릭), 대한민국 식품대상 홈페이지(클릭)

예산 : 제안요청서 참고

담당자 : 김이준 담당 hakjunamatata@chosunbiz.com

조선비즈가 ‘2021 대한민국 식품대상(Korea Food Awards)’을 개최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식품산업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소비 트렌드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고려하며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조선비즈는 다양한 식품들의 차별점을 파악하고, 소비자가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대한민국 식품대상을 만들었습니다. 각 분야 전문가와 일반인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국내 식품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우리 식품의 해외 수출을 지원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식품업계와 종사자,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주최 | 조선비즈

▲파트너 | 서울대 푸드비즈니스랩, 엄선, 배달의 민족, 데이터마케팅코리아

▲품목 | 간편식품, 일반식품, 건강기능식품(특별부문)

▲출품대상 | 식약처 허가받은 완제품으로 출시 2년 이내 (가공) 제품

품목 보고번호가 있는 제품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내·해외 제품

▲출품방법 | 참가신청서 작성 후 제출, 참가비 입금, 출품 식품 접수

▲접수마감 | 10월 15일(금)

▲시상식 | 11월 중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시상식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품업체에는 대한민국 식품대상 소비자 평가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문의 | 전화 (02)724-6157, 홈페이지(https://e.chosunbiz.com)

조선미디어그룹 경제전문 매체 조선비즈가 ’2021 제 9회 미래에너지 포럼'을 6월 17일(목)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탄소중립과 그린 수소가 바꿀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별 정책과 기업들의 전략을 진단하고, 그린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과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서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가 디터 헬름(Dieter Helm) 옥스퍼드 대학교 경제정책학과 교수가 ‘탄소중립, COP26, 그리고 녹색 성장(Net zero, COP26 and green growth)’이란 주제로 기조 연설에 나선다. 디터 헬름 교수는 탄소 배출량 제로화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설명하고, 국가와 기업들이 탄소 중립을 위해 실천해야 할 과제를 제시한다.

조선비즈가 개최하는 '2021 미래에너지포럼'의 연사.
조선비즈가 개최하는 '2021 미래에너지포럼'의 연사.

이어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이 ‘수소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수소차산업 확산을 목적으로 한 민관협의체다. 문 회장은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 중인 그린수소산업을 소개한다.

두번째 강연은 국내 수소산업을 이끌고 있는 한화솔루션의 손인완 미래기술연구센터장이 ‘그린 수소사업에 대한 전략과 전망'을 발표한다. 손 센터장은 한국이 수소산업에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한다. 박상길 법무법인 광장 전문위원은 ‘미래형 원전을 통한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실현’을 주제로 세번째 강연자로 나선다.

‘2021 미래에너지포럼’은 17일 오후 2시부터 조선비즈 유튜브 채널로 볼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자에 한해 URL 주소를 공지한다. 접수·문의는 (02)724-6157 또는 event@chosunbiz.com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sites.google.com/chosunbiz.com/energy) 참조.

=송기영 기자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글로벌 자동차 업체는 물론 IT 업체의 참전도 이뤄지는 가운데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지는 ’2021 미래모빌리티포럼'이 20일 열린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조선미디어그룹의 경제전문 매체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가 페르디난트 두덴회퍼 뒤스부르크 에샌대 석좌교수가 ‘누가 미래의 모빌리티를 지배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전기차, 자율주행차, 플라잉카 등 새로운 모빌리티가 등장하면서 내연기관차를 만들던 기존 자동차 업체가 직면한 새로운 환경은 어떤 모습인지, 구글, 애플, 알리바바, 바이두 등 글로벌 IT 업체가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지 깊이 있는 전망과 분석을 내놓을 예정이다.

2021 미래모빌리티 포럼 연사. 왼쪽부터 페르디난트 두덴회퍼 뒤스부르크 에센대 교수, 신재원 현대차 UAM 사업부 사장, 조형기 팬텀AI 공동대표, 이재호 카카오모빌리티 디지털경제연구소장.
2021 미래모빌리티 포럼 연사. 왼쪽부터 페르디난트 두덴회퍼 뒤스부르크 에센대 교수, 신재원 현대차 UAM 사업부 사장, 조형기 팬텀AI 공동대표, 이재호 카카오모빌리티 디지털경제연구소장.

이어 현대차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신재원 현대차 UAM사업부장(사장)이 ‘UAM의 기회와 도전과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현대차뿐 아니라 제너럴모터스(GM)와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 등 글로벌 업체들이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소형 항공기로 도심을 이동하는 UAM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한 자율주행 스타트업 팬텀AI를 이끌고 있는 조형기 공동 창업자 겸 대표는 현실화되고 있는 자율주행 시대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테슬라 출신 엔지니어인 조 대표는 글로벌 업체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자율주행 기술이 현재 어느 정도 수준에 와 있는지 진단하고, 자율주행 기술이 고도화되면 현실화될 모빌리티 청사진도 제시할 예정이다.

데이터와 5세대 이동통신(5G)이 모빌리티와 만나 발전할 모빌리티 서비스의 미래에 대해서는 이재호 카카오모빌리티 디지털경제연구소장이 혜안을 내놓는다. 이동수단을 소유하지 않고 공유하는 시대에 어떤 시장이 열릴지 궁금한 독자라면 미래모빌리티포럼 유튜브 채널을 찾아오면 된다. 강연 이후에는 주우진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이 이뤄진다.

’2021 미래모빌리티포럼'은 20일 오후 2시부터 조선비즈 유튜브 채널로 볼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자에 한해 URL 주소를 공지한다. 접수·문의는 (02)724-6157 또는 event@chosunbiz.com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mobility.chosunbiz.com) 참조.

=연선옥 기자

미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동북아에 평화가 찾아오면 국가간 에너지 협력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국가간 전력망을 연결해 에너지를 주고받는 ‘동북아 수퍼그리드’가 구축되면 몽골에서 태양광·풍력으로 생산한 전기를 한국과 북한이 나눠쓸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는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 보험 등에 이어 최근 에너지 사업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 개인간(P2P) 전력거래 현황을 확인하며, 지역 내 이웃끼리 전기를 사고 팔 수 있는 것입니다.

에너지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되면서 개인간 전력거래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조선미디어그룹의 경제전문 매체 조선비즈가 6월 21일(목)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하는 ‘2018 미래에너지포럼’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에너지 산업을 뒤흔들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야기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정치·경제 컨설팅 업체 유라시아그룹의 로버트 존스턴 최고경영자(CEO)가 ‘동북아 에너지 안보: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강연합니다.

세계적 블록체인 전문가 파올로 타스카 영국 UCL 블록체인 테크놀로지센터 설립자 겸 센터장, 에너지토큰(에너지 절감시 지급되는 보상 메커니즘) 기반 에너지 블록체인 사업을 하는 영국 에너지마인의 오마르 라힘 창업자 겸 CEO, 이더리움 기반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을 개발한 리투아니아 위파워의 닉 마르티니욱 공동창업자는 블록체인이 가져올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강연합니다.

김영명 KT 스마트에너지단장은 에너지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에너지 관리 및 플랫폼 혁명에 대해 강연합니다.

강연과 함께 4개 세션이 진행됩니다. 첫번째 세션은 동북아 에너지협력과 수퍼그리드를 주제로 김상협 KAIST 녹색성장대학원 초빙교수가 좌장을 맡고 로버트 존스턴 유라시아그룹 CEO, 장길수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교수, 양준호 인천대 동북아경제통상대 교수, 손병권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석합니다.

두번째 세션은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 ‘블록체인’을 주제로 우태희 블록체인협회 산업발전위원장(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좌장을 맡고 파울로 타스카 영국 UCL 블록체인 테크놀로지센터 설립자 겸 센터장, 오마르 라힘 에너지마인 창업자 겸 CEO, 김숙철 한국전력 기술기획처장이 패널로 참석합니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모빌리티와 그린빅뱅을 주제로 김희집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수동 현대자동차 오픈이노베이션전략실장, 김준근 KT 플랫폼사업기획실 GiGA IoT 사업단장, 이종호 SK텔레콤 Vehicle 유닛장, 최태일 한국전력 신산업처장이 패널로 참석합니다.

네번째 세션에서는 스마트시티와 에너지를 주제로 김갑성 연세대 교수(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특별위원회 위원장)가 좌장을 맡고 송경열 맥킨지앤컴퍼니 맥킨지에너지센터장이 주제 발표를 합니다. 문승일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 김영명 KT 스마트에너지단장은 패널로 참석합니다.

▲일시: 6월 21일(목) 오전 8시 30분~오후 4시 30분

▲장소: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

▲주최: 조선비즈, (사)우리들의 미래

▲미디어 후원 : 조선일보, TV조선, 이코노미조선

▲후원: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대한석유협회, 대한전기협회, 민간발전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 한국광업협회, 한국능률협회,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대한LPG협회, 한국전지산업협회, 해외자원개발협회,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대한전기학회, 한국에너지공학회, 한국온실가스감축에너지진단협회, 한국원자력학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녹색기술센터

▲참가비(VAT포함) : 16만5000원( 6월 19일까지 사전등록시 11만원, 학생은 8만8000원)

▲문의: (02)724-6157, 홈페이지 energy.chosunbiz.com, 이메일 event@chosunbiz.com

올해 금융산업에서 나타난 변화들은 대부분 디지털과 관련이 있습니다. 금융서비스 간 장벽을 허무는 마이데이터 사업,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금융서비스 개발, 클라우드 시스템 기반의 금융IT 인프라 정비 등 다방면에 걸쳐 있습니다. 
국내 주요 금융그룹들이 올해 초 디지털 혁신 조직을 대규모로 개편하고, 투자에 나선 것도 좀 더 기민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은 디지털 전환을 전담하는 회장 직할 조직을 신설했습니다. 그리고 외부 전문가를 대거 영입했습니다. 통신사, 카드사 등의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개발도 진행되고 있죠. 다른 한편에서는 AI 기반의 자산관리도 인기를 끌면서 아직 초기 단계인 AI 기반 투자회사들에 수백억원 규모의 자금이 모이기도 했습니다. 
조선비즈가 오는 29일 개최하는 ‘2021 미래금융포럼'은 ‘데이터, 금융의 새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디지털이 바꾸는 금융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합니다. 특히 마이데이터,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주제로 국내외 대표 기업에서 변화를 이끄는 이들을 초청, 그들의 인사이트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미래금융포럼은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금융산업 혁신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기조연설자로는 각각 구글과 아마존웹서비스(AWS)를 대표하는 임원이 나섭니다. 라젠 셰스 구글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및 산업솔루션 담당 부사장은 ‘금융산업에서의 AI 혁명’을 주제로 강연합니다. 셰스 부사장은 금융산업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제조, 유통 등 산업 분야에서 혁신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기업용 솔루션인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만든 것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스캇 멀린스 AWS 글로벌 금융서비스사업 개발 총괄은 ‘패스트 포워드: 클라우드 기술을 통한 금융업계의 혁신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합니다. 멀린스 총괄은 JP모건체이스, 메릴린치 등 미국 금융계에서 오랫동안 경력을 쌓은 뒤, AWS에서 글로벌 금융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금융 데이터 저장 솔루션의 클라우드화를 처음으로 개발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어 마이데이터, AI, 클라우드 분야에서 국내 금융산업의 대표 전문가들이 각각 나섭니다. 이승효 카카오페이 서비스 기획 총괄 부사장이 ‘카카오페이가 만드는 미래의 금융마켓’을 주제로 강연합니다. AI 기반의 자산운용사인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정인용 사장이 ‘핀테크 서비스 개발에 있어 AI가 가지는 역할과 의미’를 주제로 인사이트를 나눕니다.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 부행장은 ‘금융권에서 바라보는 클라우드’를 주제로 강연합니다. 
강연자들을 모시고 김용진 교수(서강대)를 좌장으로 디지털 혁신과 최근 금융 산업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경영에서 디지털이 가지는 의미를 가지고 토론합니다. 
금융산업의 미래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 2021년 4월 29일 목요일 오후 2시 ~ 오후 5시

= 조귀동 기자

조선미디어그룹의 경제전문매체 조선비즈(www.chosunbiz.com)가 오는 4월5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인공지능(AI)이 가져올 금융혁명’이라는 주제로 ‘2017 미래금융포럼’을 개최합니다.

조선비즈는 미래금융포럼을 통해 AI가 가져올 금융 산업의 변화와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이머징마켓 공략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합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 금융산업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AI 기술의 발전은 기존 금융산업의 파괴적 혁신을 초래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AI 로봇이 소비자와 상담하고 금융 상품을 개발하며 자산을 관리하는 등 기존 금융 전문가들이 했던 많은 영역을 대체할 것이라고 합니다. 

국내 최대 금융포럼인 미래금융포럼은 이같은 시대적 흐름을 한국 금융사들이 선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전략·전술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AI를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한국 금융산업이 AI 시대에 잘 적응해 글로벌 금융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올해 미래금융포럼에서는 기조 연설과 특별 대담, 4개 섹션 등에서 총 10명의 국내외 연사들이 지식의 향연을 펼칩니다. 세부 섹션은 ▲뱅크 4.0 ▲’AI와 금융혁명’ 전문가 대담 ▲은행과 핀테크 산업의 상호 발전 방안 ▲고객 맞춤형 AI 금융 서비스 ▲자산운용산업과 4차 산업혁명 ▲AI 금융 서비스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기조 연설은 세계적 베스트셀러 ‘뱅크 3.0’의 저자인 미래학자 브렛 킹(Brett King)이 나섭니다. 브렛 킹은 미국 인터넷은행 1위를 차지한 스타트업 ‘모벤(Moven)’의 창립자이면서 국내 금융사 CEO들이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 금융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2012년에는 ‘올해의 미국 금융 혁신자(American Banker’ Innovator of the year)’로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브렛 킹은 2012년 그의 저서에서 ‘영업점 없는 은행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미래 은행의 모습은 영업점이라는 ‘조직’보다 고객의 니즈(Needs)를 능동적으로 발굴하는 서비스 중심의 ‘뱅킹’이 자리잡는 것이 진정한 ‘뱅크 3.0’ 시대라고 강조합니다. 브렛 킹은 뱅킹 3.0보다 한단계 진일보한 ‘뱅킹4.0’이라는 새로운 아젠다를 세계 최초로 이번 포럼에서 공개합니다.

브렛 킹과의 특별대담에는 오승필 현대카드 디지털본부장이 진행합니다. 오 본부장은 AI와 머신러닝(기계 학습) 등 차세대 IT 분야를 20년 넘게 연구한 AI 권위자입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10여 년간 컴퓨터 과학자로 일했고, 세계적인 IT(정보기술)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야후(Yahoo)에서도 최근까지 11년간 수석 연구원으로 일했습니다. 

금융 미래학자인 브렛 킹과 AI 권위자 오 본부장은 특별대담을 통해 AI 시대에 금융이 가야할 길을 제시할 것입니다. 

1섹션에는 금융 혁신에 대해 자문하는 미국의 전문가 집단 핀테크 포지(Fintech Forge)의 제이피 니콜스(JP Nicols) 매니징디렉터가 연사로 나섭니다. 니콜스는 미국의 대형 은행 U.S뱅크에서 20년간 일하고 PB부문 최고책임자까지 지낸 은행 전문가입니다. 니콜스는 ‘화성에서 온 은행원들, 금성에서 온 핀테크(Bankers are from Mars, Fintechs are from Venus)’라는 주제로 금융과 정보기술(IT)의 종사자들이 핀테크를 바라보는 가치관 차이를 조명합니다. 규제가 강한 금융 산업과 빠른 변화, 창조적인 파괴를 중시하는 실리콘밸리 정신이 만나 무섭게 발전할 금융의 미래를 내다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니콜스는 글로벌 핀테크 연구기관인 렛츠토크페이먼츠(Let’s talk payments)에서 꼽은 ‘2016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핀테크 연사’ 명단에서 5위를 차지한 전문가입니다. 

2섹션은 글로벌 IT기업 NTT데이터의 디지털 및 핀테크 부문 샘 마울(Sam Maule) 대표가 연사로 나섭니다. NTT데이터는 일본 최대 이동 통신사인 NTT도코모의 계열사이면서, 전 세계 최대 IT 비즈니스 기업입니다. 본사는 일본 도쿄에 있지만, 세계 42개국에서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I as IA – the intelligent assistant’라는 주제로 AI가 금융 현장에서 어떻게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 상품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지를 심도있게 설명합니다.

3섹션에는 AI가 가져올 자산운용업의 변화를 진단합니다. 김우창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자산운용과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강연합니다. 김 교수는 세계 최고 금융공학 권위자로 카이스트 자산운용미래기술센터장을 맡고 있습니다. 김 교수는 영국의 ‘퀀터테이티브 파이낸스(Quantitative Finance)’에서 한국인 최초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퀀터테이티브 파이낸스는 2001년 창간된 금융공학 분야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입니다.

4섹션은 국내외 글로벌 금융사들의 사례 발표로 진행합니다. 4섹션은 글로벌 금융사들이 신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소개하고, 축적된 정보와 노하우를 국내 금융사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첫번째 사례 발표는 신용평가모형 및 비대면 인증 분야의 글로벌 리딩 핀테크 기업 렌도(Lenddo)의 파올로 몬테소리(Paolo Montessori)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진행합니다. 렌도는 금융거래 정보가 아닌 비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의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하는 업체로 미국·캐나다·인도·콜롬비아 등 세계 15개국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0만여건 이상의 신용관련 의사결정이 렌도 서비스가 활용됐습니다. 파올로 몬테소리 COO는 핀테크의 미래 구현(Artificial intelligence: Shaping the future of FinTech)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칩니다.

두번째는 홍콩의 투자금융회사인 ‘딥 날리지 벤처스(Deep Knowledge Ventures)’의 디렉터인 드미트리 카민스키(Dmitry Kaminskiy)가 ‘스마트 머신 vs 스마트 피플(Smart Machines vs Smart People)’이라는 주제로 사례 발표를 합니다. 딥 날리지 벤처스는 AI 프로그램 ‘바이탈(VITAL)’을 2014년 이사로 임명했습니다. 바이탈은 ‘에이징 애널리틱스(Aging Analytics)’라는 영국계 기업의 제품으로, 금융 시장 정보를 탁월하게 분석하기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드미트리 카민스키는 3년 동안 AI를 이사로 활용하며 얻은 방대한 노하우를 포럼에서 공개합니다.

마지막 사례 발표는 올리비에 듀센 솔리드웨어 공동대표가 발표자로 나섭니다. 솔리드웨어는 머신러닝 솔루션 ‘다빈치랩스’를 개발·서비스하는 국내 유명 핀테크 기업입니다. 머신러닝 기술과 솔루션을 이용해 금융사가 보유하고 있는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평가 모형 등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한은행·KB캐피탈·악사(AXA)손해보험·웰컴저축은행 등 국내 주요 금융사들이 솔리드웨어의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금융산업 전문가들의 폭넓은 지식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행사명 : 제6회 미래금융포럼
주제 : 인공지능이 가져올 금융혁명
일시 : 2017년 4월 5일(수) 8시 30분~17시 20분 
장소 :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
주최 : 조선비즈
미디어후원 : 조선일보, TV조선, 이코노미조선
후원 :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참석자 : 은행, 보험, 카드 등 금융관련 종사자 및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가비 11만원, 4월3일까지 사전등록시 8만8000원, 학생은 5만5000원)
홈페이지 : http://finance.chosunbiz.com
문의 : 02-724-6157

조선비즈가 제8회 ‘대한민국 주류대상(Korea Wine & Spirits Awards)’ 행사를 개최합니다.

조선비즈는 우리 사회에 다양한 주류를 소개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매년 참가 규모가 늘면서 2020년에는 역대 최다 규모인 107개 업체, 594개 브랜드가 출품했습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대표 주류 시상식이자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70여 명의 전문 주류 시음단이 엄격하고 공정한 잣대로 소주, 맥주, 위스키, 스피릿, 우리술, 와인, 사케, 백주 등 전 분야에서 좋은 술을 선정해 주류 산업 및 문화의 발전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특히 올해는 늘어나는 주류 시장에 맞춰 스피릿 부문에서 심사가 되었던 백주 부문을 별도로 신설했습니다

또 시상식 이후에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관련 업계 주류 구매 담당자들을 초청해 비즈니스 테이스팅을 하며 수상 주류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온라인 시대에 발맞춰,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시음회도 진행합니다.

‘2021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더 좋은 술을 발굴해 국내 주류산업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주류 업계와 종사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2020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품평회 전경./조선비즈DB

▲주최 l 조선비즈

▲파트너 l 브루웍스 아카데미, 센소메트릭스, 와인21닷컴, WSA 와인 아카데미

▲출품분야 l 우리술, 소주, 맥주, 위스키, 스피릿, 사케, 백주, 와인

▲출품방법 l 참가신청서 작성 후 제출, 참가비 입금, 출품 주류 접수

▲접수마감 l 1월 28일(목)

▲시상식 l 2월 26일(금)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시상식 일정 변경 혹은 취소될 수 있습니다.

▲문의 l 전화 (02)724-6157, 홈페이지(http://drink.chosunbiz.com)

[알립니다] 

국내 이커머스 업체 쿠팡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화려하게 입성했습니다. 상장 첫날 쿠팡은 공모가(35달러)보다 40% 높은 수준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가총액은 100조4000억원으로 삼성전자 다음으로 국내 2위에 올라섰죠.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은 국내 유통업계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언택트) 소비 수요가 확대되면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빠른 배송으로 사세를 넓혀온 쿠팡이 상장으로 5조원 가까운 자금을 조달하게 되자 전통 유통업체들의 변화가 불가피해진 것이죠. 이마트는 네이버와 11번가는 아마존과 협력을 맺는 등 합종연횡도 빠르게 이뤄지는 추세입니다.

조선비즈가 오는 25일 개최하는 ‘2021 유통산업포럼'에서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유통업계의 생존과 성장을 모색합니다. 올해로 9회째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유통 테크노믹스(Retail Technomics)'를 주제로 유통의 미래를 진단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연사 및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이번 포럼에는 테드 수더 구글 리테일부문 대표가 '글로벌 유통산업의 지각변동'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섭니다. 고객 경험과 디지털 전환, D2C(Direct to Consumer·직접 판매) 등 유통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짚어봅니다.

이어 카롤리나 가르시아 고메스 잉카그룹 이케아 리테일 글로벌 디지털 전략본부 이사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이케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소비재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자체 온라인 플랫폼 육성 전략 등을 들어봅니다.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벤처캐피탈이 바라본 유통 테크노믹스의 방향과 기회'를 주제로, 정동섭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그룹장(유통소비재산업 리더)은 '뉴노멀 시대의 디지털 기반 성장 전략 및 고객 경험'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김호민 아마존 웹서비스(AWS) 리테일 사업개발부문 담당은 '언택트 트렌드에 대응하는 아마존의 고객 경험 극대화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합니다.

이와 함께 ▲큐커머스(Q-commerce·퀵커머스) 시대, 고객 만족 높이는 라스트마일 전략 ▲미디어 커머스로 성공하기, 유튜브부터 라방까지를 주제로 한 세션 토론도 마련했습니다.

최근 주문부터 배송까지 30분 안에 끝나는 즉시 배송이 유통업계의 성공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정연승 한국유통학회장을 좌장으로 유정범 부릉(메쉬코리아) 대표, 장유성 SSG닷컴 데이터·인프라본부장, 박세호 롯데마트 DT전략부문 상무, 박용후 BYH 대표(전 우아한형제들 사외이사) 등과 함께 라스트마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들어봅니다.

이어 비대면 쇼핑 시대 필수 마케팅 전략으로 떠오른 미디어 커머스 성공 방안에 대해 이승윤 건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송재훈 네이버 쇼핑라이브 책임 리더, 최인석 레페리 대표, 이우주 웨이보빅아이이앤씨 대표, 오은영(제스) 러브미모스트 대표·인플루언서, 유튜버 밀라논나 등과 이야기 나눕니다.

유통산업의 미래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 2021년 3월 25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 오후 17시 50분

△링크 : 조선비즈 유튜브 채널 (URL 주소는 사전등록자에 한해 행사 당일 오전에 공지합니다.)

△주최 : 조선비즈

△등록비 : 무료

△접수·문의 : 02-724-6157, retail.chosunbiz.com

crossmenu linkedin facebook pinterest youtube rss twitter instagram facebook-blank rss-blank linkedin-blank pinterest youtube twitter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