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투자포럼] 오건영 신한지주 자문단장 “트럼프=달러 강세는 편견”
오 단장은 이날 조선비즈가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2024 글로벌경제·투자포럼’의 강연자로 나서 “트럼프가 곧 달러 강세라는 생각은 편견”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같은 시각 개표가 진행 중인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기대감이 커지자 시장에서는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다.
[2024 투자포럼] 토론 참석자들 “美 대선, 누가 당선되든 불확실성 대비해야”
현재 개표가 진행 중인 미국 대선에서는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박빙 경쟁을 펼치고 있다. 6일 조선비즈 주최로 열린 ‘2024 글로벌·경제투자포럼’에서 패널 토론에 참석한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대선이 투자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상황을 지켜보며 대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