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글로벌본부장·이사


프로필

  • 현재
    • 무신사 글로벌본부장·이사

  • 과거
    • 맥킨지 소비재 유통 부문 아시아 리더·Associate Partner

㈜풀무원 전략경영원장


프로필

  • 2023 ~ 현재
    • ㈜풀무원 전략경영원장

  • 2019 ~ 2023
    •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이사

  • 2011 ~ 2019
    • 풀무원식품㈜ 경영지원실장

  • 2005 ~ 2011
    • ㈜풀무원푸드머스 경영지원실장·전략구매실장·외식사업부장

  • 1997 ~ 2005
    • 풀무원샘물㈜ 사업지원실장

수상

  • 2015
    • 대통령 표창

  • 2012
    • 대전지방국세청장 표창

  • 2011
    •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H&Q코리아 공동대표이사


프로필

  • 2003 ~ 현재
    • H&Q코리아 공동대표이사

  • 2002 ~ 2003
    • ㈜리드코프 이사

  • 2001 ~ 2002
    • Littauer Technologies 실장

  • 2000 ~ 2001
    • Global Communications Network Service 이사

前 월마트 캐나다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 부사장


프로필

  • 2023 ~ 현재
    • mBolden 컨설팅 CEO
    • Be Uninterrupted 공동창립자·최고프로덕트책임자(CPO)

  • 2021 ~ 2023
    • 월마트 캐나다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 부사장

  • 2019 ~ 2021
    • 필립 모리스 인터내셔널 조직유효 부문헤드·전역 디렉터

  • 2011 ~ 2019
    • 딜로이트 인적자원컨설팅 부문 매니저·비서실장 등 관리직 역임

가루비(Calbee) 식품건강사업추진부장


프로필

  • 2023 ~ 현재
    • 가루비 식품건강사업추진부장

  • 2020 ~ 2023
    • 가루비 신사업개발부장

  • 2019 ~ 2020
    • 가루비 마케팅부장

  • 2012 ~ 2014
    • Aprica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김영수 조선비즈 대표가 제11회 유통산업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선비즈

조선미디어그룹의 경제전문매체 조선비즈는 2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1회 유통산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포럼은 ‘Next Era: 브랜드가 주도하는 미래(Next Era: Brand Insight)’를 주제로 유통의 미래를 진단한다. 명품, 리테일, 마케팅, 온라인, ESG, 콘텐츠, 식음료(F&B)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성공 브랜딩 전략을 공유한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축사에서 “제품의 품질과 가격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는 유통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유통 기업들은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올바른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은 “기업의 철학과 가치는 오랜 시간 쌓아올려져 이뤄진다”며 “기업 브랜드뿐 아니라 국가 브랜드를 어떻게 할 건지, 대한민국이란 브랜드를 어떻게 할 건지 생각하는 게 기업인들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브랜딩이 유통산업의 핵심이 되고 있다”라며 “오늘 포럼이 브랜딩을 통한 유통산업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전망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도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표했다.

이번 포럼에선 앨버트 벵수산 뱅앤올룹슨 부회장이 ‘명품과 브랜딩’을 주제로, 조수용 매거진 <B> 발행인(전 카카오 공동대표)이 ‘여정(旅程), 브랜드가 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홍성태 한양대 경영대학 명예교수는 ‘마케팅과 브랜딩’ 전략을 짚고, 줄 세우는 맛집 ‘런던 베이글 뮤지엄’을 운영하는 이효정 창업자와 함께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를 주제로 대담을 나눈다.

또 사이먼 니콜스 영국 러쉬 글로벌 파트너 서포트팀 총괄 책임자가 ‘ESG와 브랜딩’을 주제로, 타츠야 키타카와 일본 미츠코시 이세탄 홀딩스 영업본부 온라인스토어 그룹장이 ‘일본 1위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한다.

‘피식대학’과 ‘숏박스’를 키운 콘텐츠 전문가 정영준 메타코미디 대표,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 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도 각각 콘텐츠, F&B, 커머스 브랜딩 전략을 소개한다.

‘브랜드 강국 일본, 세계 1위 브랜드의 힘’을 주제 패널 토의도 진행된다. 김창주 리츠메이칸대 교수를 좌장으로, 히로키 하다 베타 재팬(b8ta Japan) 최고경영책임자가 발제자로 나서며 타츠야 키타카와 그룹장, 임준형 신세계프라퍼티 리징(leasing) 담당 이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2023 유통산업포럼

=김은영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브랜드는 결국 기업의 흥망을 쥐는 ‘키(key·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조선비즈 유통산업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조선비즈

양 의원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조선비즈 유통산업포럼’ 축사를 통해 “브랜드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기업의 철학과 가치가 오랜 시간 쌓아 올려져 만들어진다”고 했다.

그는 “브랜딩 전문가들이 기업의 가치 철학들이 국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추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브랜드 뿐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브랜드를 어떻게 할지 생각하는 것에도 기업인들의 역할이 크다”며 “저도 지원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유통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인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를)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2023 유통산업포럼

=이민아 기자

2023 조선비즈 유통산업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영수 조선비즈 대표. /조선비즈

김영수 조선비즈 대표는 “브랜드는 성패를 좌우하는 원동력”이라며 “이름을 붙이고, 의미를 더해서 브랜드 가치를 키워야 기업들이 살아남는 시대”라고 했다.

23일 김 대표는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조선비즈 유통산업포럼’ 개회사에서 “유통 산업에서 브랜딩은 기업 흥망을 가르는 핵심 전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요즘처럼 소비 양극화가 심해질수록 브랜드 이름이 가진 힘은 갈수록 중요해진다”라며 “충성도가 높은 소비자를 만들기 위해선 차별화한 브랜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성공한 유통 기업들이 전하는 브랜딩 전략 노하우를 통해 브랜딩을 새로운 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이번 포럼이 심도 있는 토론과 탐색으로 유통업계가 나아갈 길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유통산업포럼

=김은영 기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과거와 같이 제품의 품질과 가격에만 집중하는 것만으로 유통산업 지속적 성장을 담보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23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조선비즈 유통산업포럼’ 개회사에서 “2년 넘게 이어져 온 코로나 팬데믹(Pandemic) 기간 동안 우리 삶의 모습과 사고방식은 크게 변화했다”며 “그에 따른 유통산업도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앞으로 우리 유통 기업들은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이들에게 올바른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브랜드를 만드는 과정을 나무 심기(Planting)에 비유했다. 단기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닌 장기적으로 여러 노력들이 투영되어야 비로소 그 가치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한 위원장은 “최근 많은 중소기업들이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적응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유통업체로부터 제대로 된 보상과 판로·마케팅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면 중소 납품업체들은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든든한 힘을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는 요소는 결국 일관성(Consistency)과 신뢰(Trust)”라며 “준법 경영을 통해 공정한 거래 관행을 만들면서 납품업자와 상생을 실천해 나간다면 유통 기업 브랜드 가치에 더 나아가 국가 브랜드 가치도 한층 격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 유통산업포럼

=유진우 기자

전국 ‘빵지순례’객들의 성지로 불리며 매일 긴 줄을 세우는 곳이 있다. 바로 안국역과 도산역에 있는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다. 이곳을 찾은 많은 사람은 이 매장의 특별함은 단순히 베이글과 커피의 맛뿐만 아니라, 공간이 주는 특수한 분위기에 있다고 말한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을 만든 이효정 창업자(CBO)는 2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조선비즈 유통산업포럼에서 ‘시간을 쌓아 올리다’라는 주제로 리테일과 브랜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대담에는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의 저자 홍성태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가 함께했다. 다음은 홍 교수와 이 CBO의 일문일답.

2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조선비즈 유통산업포럼'에서 이효정 런던베이글뮤지엄 창업자(CBO)가 강연하고 있다./조선비즈

-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아침부터 많은 사람이 줄을 설 만큼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다. 매장의 이름을 이렇게 짓게 된 이유는.

“내가 좋아하고, 또 사랑하는 단어들을 합친 이름이다. ‘런던’은 내가 일하면서 경쾌하고 캄캄한 느낌보다도 젊은 에너지,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은 곳이다. ‘베이글’은 매장에서 판매하는 아이템이었고, ‘뮤지엄’은 시간의 누적을 표현할 수 있는 좋아하는 단어라서 세 단어를 합쳤다.”

- 몬머스 커피(monmouth coffee)라는 카페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들었다.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좋았는지.

“10여년 전에 런던을 길게 여행한 적이 있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우연하게 그 카페에 들어갔다. 열 평 정도 공간에 있는 작은 카페였다. 직원들이 영국인, 인도인 등 여섯 명의 바리스타들의 인종이 모두 달랐고, 작은 카페였지만 손님도 많았다. 바리스타들이 손님 한 분 한 분에게 원두에 관해 설명해줬고, 손님들도 기다리는 시간 속에 여유 있게 녹아들어 서로 배려해주는 느낌을 받았다.

커피를 내릴 때도 천천히 내리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니라, 굉장히 거친 방식으로 내리는데도 커피의 맛이 좋았다. 전까지만 해도 카페에서 느껴지는 에너지나 바이브, 이런 것을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공간에 밀도가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그간 F&B와 관련한 일을 한 적이 없었는데도 ‘직업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충격을 받았다.”

- ‘공간의 밀도’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단순히 뭔가 가득 채워야 한다는 의미는 아닐 것 같은데.

“밀도는 단순히 기물을 많이 채우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레이어(layer)라고 생각한다. 이를테면 직원의 배치도 내부에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좋아한다. 공간의 구성원들, 조명의 방향, 내부와 외부의 공기, 손님들이 내는 식기 소리 등의 요소들은 모두 합쳐져 무수한 레이어를 만든다. 이런 것들이 공간의 밀도라고 생각하고, 이를 통해 매장을 찾는 손님들이 중압감을 느낄 정도의 에너지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 카페는 인테리어도 중요하지만, 남다른 맛을 내는 것도 중요하다.

“맛에 계산적으로 접근한다기보다는, 철저히 내 취향을 반영하는 편이다. 맛을 포함해 많은 것을 직접 경험하면, 그 과정에서 필터링을 거쳐 본능적으로 좋은 취향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한다.

베이커리 제품들도 ‘신기한 것을 만들겠다’는 생각은 없다. 클래식한 아이템을 해체·재조합한다거나, 다이나믹함을 끌어내는 식으로 맛의 리듬감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다.”

2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조선비즈 유통산업포럼'에서 이효정 런던베이글뮤지엄 창업자(CBO)와 홍성태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가 대담을 나누고 있다./조선비즈

- 맛에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본인이 생각하는 맛있는 베이글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맛은 단순히 혀끝을 통해 느껴지는 것 뿐만 아니라, 그 맛을 느끼는 상황과 결합된다고 생각한다. 공간 인테리어에 힘을 쓰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단순히 베이글의 맛에서 그치지 않고, 앞서 말한 주변 공간의 레이어와 결부됐을 때 독특한 맛의 경험이 나타난다. 결국 베이글의 레시피를 개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공간 전체를 함께 브랜딩하는 것이 중요하다.”

- 만약 해외, 예컨대 일본 또는 영국에 매장을 낸다면 맛이나 인테리어를 어떻게 달리할 것인지.

“인종과 지역에 상관 없이 공들인 시간과 공간의 레이어, 경험의 밀도는 세계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외국의 취향을 찾아 헤매면서 그 나라나 지역의 특성에 맞추려는 것보다도, 지금까지 노력해온 것들을 가져가면 외국 사람들도 그 노력을 알아줄 것이라고 본다. 그간의 경험이 이어져 지금에 이르렀고, 그것을 변형할 생각은 없다.”

- 아무리 매장의 분위기나 맛을 정교하게 기획한다고 해도, 결국 소비자의 경험은 매장과 고객의 접점인 매장 구성원을 통해 이뤄진다. 본인이 생각하는 매장의 방향성을 고객과 직접 접촉하는 매장 구성원들에게 어떻게 주지시키는지.

“매장 공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성원들이며, 이들이 매장이 가진 에너지의 핵이다. 구성원들이 고객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기 위해서는 결국 본인들 스스로가 만족스럽게 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매장에서 구성원들이 그 어떤 오브제보다도 가장 아름다운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배치나 인테리어를 할 때도 직원들을 역광에 두지 않고, 자연광을 제일 잘 받는 위치에 두는 편이다. 그분들이 가장 예뻐 보였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2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조선비즈 유통산업포럼'에서 이효정 런던베이글뮤지엄 창업자(CBO)와 홍성태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가 대담을 나누고 있다./조선비즈

기업인들이 감성의 감도를 높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감성의 감도는 결국 성실함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길을 가는 강아지들을 관찰할 때도 눈을 기울여 심도 있게 관찰한다거나, 또 마음에 들면 휴대전화로 줌을 확장해 촬영한다거나 하는 모습들도 결국 성실해야 가능한 것 같다. 타인과 대화할 때도 마찬가지다. 상대방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지를 생각하는 것도 모두 사랑의 마음이 담긴 성실함이다.

스스로가 너무 중요한 세상이지만, 그럼에도 애정이 담긴 시선으로 주변을 관찰하고, 여유가 있다면 배려를 베풀고, 마음이 힘든 사람이 있다면 온전한 사랑의 마음으로 봐줬을 때 감성의 감도가 자연스레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지금까지 베이글, 스콘, 케이크를 만들었다. 다음은 어떤 아이템을 준비하고 있는지.

“또 클래식한 종류의 아이템이 될 테지만, 내가 좋아하는 다른 장르로 만들기 위해 해체와 조합을 반복 중이다. 지난 12월부터 하루도 쉬지 않고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있고 하루에 적게는 30~40개, 많게는 50~60개 가까이 빵을 굽고 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오픈하게 되면 열린 마음으로 찾아와 줬으면 한다.”

#2023 유통산업포럼

=정재훤 기자

=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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