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디어그룹의 경제전문매체 조선비즈(www.chosunbiz.com)가 오는 4월5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인공지능(AI)이 가져올 금융혁명’이라는 주제로 ‘2017 미래금융포럼’을 개최합니다.
조선비즈는 미래금융포럼을 통해 AI가 가져올 금융 산업의 변화와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이머징마켓 공략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합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 금융산업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AI 기술의 발전은 기존 금융산업의 파괴적 혁신을 초래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AI 로봇이 소비자와 상담하고 금융 상품을 개발하며 자산을 관리하는 등 기존 금융 전문가들이 했던 많은 영역을 대체할 것이라고 합니다.
국내 최대 금융포럼인 미래금융포럼은 이같은 시대적 흐름을 한국 금융사들이 선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전략·전술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AI를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한국 금융산업이 AI 시대에 잘 적응해 글로벌 금융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올해 미래금융포럼에서는 기조 연설과 특별 대담, 4개 섹션 등에서 총 10명의 국내외 연사들이 지식의 향연을 펼칩니다. 세부 섹션은 ▲뱅크 4.0 ▲’AI와 금융혁명’ 전문가 대담 ▲은행과 핀테크 산업의 상호 발전 방안 ▲고객 맞춤형 AI 금융 서비스 ▲자산운용산업과 4차 산업혁명 ▲AI 금융 서비스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기조 연설은 세계적 베스트셀러 ‘뱅크 3.0’의 저자인 미래학자 브렛 킹(Brett King)이 나섭니다. 브렛 킹은 미국 인터넷은행 1위를 차지한 스타트업 ‘모벤(Moven)’의 창립자이면서 국내 금융사 CEO들이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 금융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2012년에는 ‘올해의 미국 금융 혁신자(American Banker’ Innovator of the year)’로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브렛 킹은 2012년 그의 저서에서 ‘영업점 없는 은행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미래 은행의 모습은 영업점이라는 ‘조직’보다 고객의 니즈(Needs)를 능동적으로 발굴하는 서비스 중심의 ‘뱅킹’이 자리잡는 것이 진정한 ‘뱅크 3.0’ 시대라고 강조합니다. 브렛 킹은 뱅킹 3.0보다 한단계 진일보한 ‘뱅킹4.0’이라는 새로운 아젠다를 세계 최초로 이번 포럼에서 공개합니다.
브렛 킹과의 특별대담에는 오승필 현대카드 디지털본부장이 진행합니다. 오 본부장은 AI와 머신러닝(기계 학습) 등 차세대 IT 분야를 20년 넘게 연구한 AI 권위자입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10여 년간 컴퓨터 과학자로 일했고, 세계적인 IT(정보기술)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야후(Yahoo)에서도 최근까지 11년간 수석 연구원으로 일했습니다.
금융 미래학자인 브렛 킹과 AI 권위자 오 본부장은 특별대담을 통해 AI 시대에 금융이 가야할 길을 제시할 것입니다.
1섹션에는 금융 혁신에 대해 자문하는 미국의 전문가 집단 핀테크 포지(Fintech Forge)의 제이피 니콜스(JP Nicols) 매니징디렉터가 연사로 나섭니다. 니콜스는 미국의 대형 은행 U.S뱅크에서 20년간 일하고 PB부문 최고책임자까지 지낸 은행 전문가입니다. 니콜스는 ‘화성에서 온 은행원들, 금성에서 온 핀테크(Bankers are from Mars, Fintechs are from Venus)’라는 주제로 금융과 정보기술(IT)의 종사자들이 핀테크를 바라보는 가치관 차이를 조명합니다. 규제가 강한 금융 산업과 빠른 변화, 창조적인 파괴를 중시하는 실리콘밸리 정신이 만나 무섭게 발전할 금융의 미래를 내다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니콜스는 글로벌 핀테크 연구기관인 렛츠토크페이먼츠(Let’s talk payments)에서 꼽은 ‘2016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핀테크 연사’ 명단에서 5위를 차지한 전문가입니다.
2섹션은 글로벌 IT기업 NTT데이터의 디지털 및 핀테크 부문 샘 마울(Sam Maule) 대표가 연사로 나섭니다. NTT데이터는 일본 최대 이동 통신사인 NTT도코모의 계열사이면서, 전 세계 최대 IT 비즈니스 기업입니다. 본사는 일본 도쿄에 있지만, 세계 42개국에서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I as IA – the intelligent assistant’라는 주제로 AI가 금융 현장에서 어떻게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 상품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지를 심도있게 설명합니다.
3섹션에는 AI가 가져올 자산운용업의 변화를 진단합니다. 김우창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자산운용과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강연합니다. 김 교수는 세계 최고 금융공학 권위자로 카이스트 자산운용미래기술센터장을 맡고 있습니다. 김 교수는 영국의 ‘퀀터테이티브 파이낸스(Quantitative Finance)’에서 한국인 최초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퀀터테이티브 파이낸스는 2001년 창간된 금융공학 분야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입니다.
4섹션은 국내외 글로벌 금융사들의 사례 발표로 진행합니다. 4섹션은 글로벌 금융사들이 신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소개하고, 축적된 정보와 노하우를 국내 금융사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첫번째 사례 발표는 신용평가모형 및 비대면 인증 분야의 글로벌 리딩 핀테크 기업 렌도(Lenddo)의 파올로 몬테소리(Paolo Montessori)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진행합니다. 렌도는 금융거래 정보가 아닌 비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의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하는 업체로 미국·캐나다·인도·콜롬비아 등 세계 15개국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0만여건 이상의 신용관련 의사결정이 렌도 서비스가 활용됐습니다. 파올로 몬테소리 COO는 핀테크의 미래 구현(Artificial intelligence: Shaping the future of FinTech)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칩니다.
두번째는 홍콩의 투자금융회사인 ‘딥 날리지 벤처스(Deep Knowledge Ventures)’의 디렉터인 드미트리 카민스키(Dmitry Kaminskiy)가 ‘스마트 머신 vs 스마트 피플(Smart Machines vs Smart People)’이라는 주제로 사례 발표를 합니다. 딥 날리지 벤처스는 AI 프로그램 ‘바이탈(VITAL)’을 2014년 이사로 임명했습니다. 바이탈은 ‘에이징 애널리틱스(Aging Analytics)’라는 영국계 기업의 제품으로, 금융 시장 정보를 탁월하게 분석하기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드미트리 카민스키는 3년 동안 AI를 이사로 활용하며 얻은 방대한 노하우를 포럼에서 공개합니다.
마지막 사례 발표는 올리비에 듀센 솔리드웨어 공동대표가 발표자로 나섭니다. 솔리드웨어는 머신러닝 솔루션 ‘다빈치랩스’를 개발·서비스하는 국내 유명 핀테크 기업입니다. 머신러닝 기술과 솔루션을 이용해 금융사가 보유하고 있는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평가 모형 등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한은행·KB캐피탈·악사(AXA)손해보험·웰컴저축은행 등 국내 주요 금융사들이 솔리드웨어의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금융산업 전문가들의 폭넓은 지식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행사명 : 제6회 미래금융포럼
주제 : 인공지능이 가져올 금융혁명
일시 : 2017년 4월 5일(수) 8시 30분~17시 20분
장소 :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
주최 : 조선비즈
미디어후원 : 조선일보, TV조선, 이코노미조선
후원 :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참석자 : 은행, 보험, 카드 등 금융관련 종사자 및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가비 11만원, 4월3일까지 사전등록시 8만8000원, 학생은 5만5000원)
홈페이지 : http://finance.chosunbiz.com
문의 : 02-724-6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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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개정 | 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 2020-04-07 | 2021-04-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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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경력]
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조교수
전) 템플대학교 조교수 전)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강사
2015 미래금융포럼 세션
세상을 바꾸는 빅데이터
‘주향담을’이 조선비즈 주최 ‘2021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프리미엄 소주(31도 이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주향담을은 충주시 소재 ㈜담을(대표 윤서예)에서 생산하며 3년간의 항아리숙성을 거친 41도의 증류식소주다.
▲사진제공: ㈜담을
㈜담을의 윤서예 대표는 도예가 출신으로 오크통을 대체하는 소주 숙성항아리를 자체 생산한다. 현재 보급형 소주인 주향이오(25% 6개월 숙성)와 숙성소주 원액 개념의 주향아라(55% 3년숙성), 그리고 메인인 주향담을(41% 3년숙성)을 숙성항아리를 통해 생산하고 있다.
업체 측은 “이번 주요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소규모 양조장에서도 대기업의 다양한 제품들과 경쟁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소주를 생산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우리술·소주·맥주·위스키·스피릿·백주·와인·사케 등의 좋은 술을 발굴하고 건전한 주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8회 째를 맞은 종합 주류 행사다.
2020년도에 신설된 용인 대표 수제맥주 양조장 매직트리브루어리가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21년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 첫 출전하여 크래프트 맥주 부문에서 2종이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 째를 맞은 ‘2021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역대 최다인 659개 브랜드가 출품돼 분야별 최고의 술을 가렸으며 그 중 매직트리브루어리의 ‘필 쏘 굿’과 ‘레트로골드 바이스’가 크래프트 라거 부문과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필 쏘 굿’은 기본에 충실한 독일식 필스너로 독일산 몰트와 홉을 넣어 깔끔하면서도 청량하며 필스너의 특징을 잘 살린 쌉쌀한 피니시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레트로골드 바이스’는 독일산 생효모를 사용하여 만든 밀맥주로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바디감이 매력적이며 은은하고 달콤한 바나나향이 특징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하승현 대표는 “첫 출전한 주류대상에서 2관왕을 달성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맛있고 품질 좋은 수제맥주 양조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에 자체 양조장과 브루펍을 보유한 매직트리브루어리는 ‘필 쏘 굿’과 ‘레트로골드 바이스’와 더불어 라거, 페일에일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셀프 탭이 설치되어 있는 브루펍에서 품질 좋은 신선한 맥주를 원하는 양만큼 셀프로 즐길 수 있다.
‘샤또 기봉 레드(Chateau Guibon Red)’가 2021 대한민국 주류대상 구대륙 레드와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대상의 영예를 안은 샤또 기봉 레드는 프랑스 보르도 최고의 와인메이커 앙드레 뤼통(Andre Lurton)이 생산하는 와인으로 '보르도 AOC(Appellation d'Orgine Controlee) 와인의 정석'이라 인정받고 있다. 앙드레 뤼통의 와인은 프랑스 현지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품질 와인을 수출하고 있으며 세계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와인은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과 메를로(Melot)를 블렌딩하여 진한 루비 컬러를 띄며 생생하고 섬세한 과실향, 부드러운 탄닌(Tannin), 입 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향과 맛이 특징이다. 특히, 이 가격대에 기대하기 어려운 적당한 숙성 풍미는 첫 모금부터 퀄리티 보르도 와인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스테이크, 삼겹살 등과 같이 구운 육류나 각종 치즈, 육포 등 모든 음식과 쉽게 잘 어울린다.
아영FBC 관계자는 "올해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우수한 품질의 데일리 와인이 많이 판매되면서 3만원 미만의 레드 와인 판매경쟁이 치열 해졌다.”라며 “샤또 기봉 레드는 꾸준하게 품질을 유지해 온 덕분에 애호가부터 처음 와인을 접하는 초심자까지 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가장 균형잡인 보르도 와인이다. 진하고 무거운 스타일 대신 천천히 음미하며 음식과 함께 즐길 때 더욱 매력적인 숙성의 맛과 가성비까지 갖춘 보르도 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골이가전통주의 ‘이화주’, ‘酒줌치17’이 2021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각각 탁주부문과 약주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양주골이가전통주는 프리미엄 탁주만을 고집하는 소규모 양조장으로 인공감미료 및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 전통고유의 방법으로 술을 빚는다.
이화주는 8.5도로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술을 빚는 것이 특징이며 농축 요구르트와 같은 된 죽의 형태로 달달한 맛과 독특한 향이 인상적이다. 식사전과 식사후 디저트로도 좋고 다양한 음식요리에도 응용 가능한 독특한 탁주다.
酒(주)줌치17은 17도의 약주로 ‘줌치’는 ‘주머니’의 옛말로 ‘풍요와 소망을 담는다’는 의미가 있다. 술은 3차 담금에 의한 곡주제조법을 통해, 직접 재배하고 엄선한 개똥쑥을 넣고 세번 빚어 항아리속 위의 맑은 술만을 떠내 연녹색을 띄며 은은한 향이 풍부하다.
양주골이가전통주 측은 “올해 이화주가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변하지 않는 맛과 깊이를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 주줌치17은 '대상'과 더불어 Best of 2021'을 수상했다”며 “가장 전통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생각으로 전통주가 와인이나 일본술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세계화에 노력할 것이며, 고급화 전략으로 일본시장 진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국순당의 1000억 유산균 막걸리,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증류소주 려驪 40 등 3개 제품이 ‘2021 대한민국 주류대상(Korea Wine and Spirits Awards)’에서 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8회째 개최되며, 올해는 역대 최다인 659개 브랜드가 출품했다.
▲사진제공: 국순당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부문에서 3년 연속해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유산균 강화 막걸리로 식물성 유산균이 막걸리 한 병(750mL)에 1,000억 마리 이상이 들어 있다.
일반 생막걸리 한 병(자사 생막걸리 750mL 기준)당 1억 마리 가량의 유산균이 들어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약 1,000배 많이 들어있고, 일반 유산균음료 보다 약 100배 많이 들어 있다. 알코올 도수는 5%로 여성 소비자 및 알코올에 약한 소비자도 좀 더 쉽게 즐기게 했다. 100% 국산 쌀을 사용한다.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는 지난해 출시된 이후 1년 만에 우리술 탁주 살균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한 병에 열처리 유산균배양체가 1000억 개 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프리바이오틱스 물질인 프락토올리고당도 1000mg이 들어있다. 열처리 유산균배양체와 프락토올리고당은 내 몸속 장에서 유산균 등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였으며, 알코올 도수는 5%이다.
‘증류소주 려驪 40’는 ‘소주 프리미엄소주(증류식소주) 31도 이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고구마 증류 원액과 쌀 증류 원액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했다. 고구마 증류 원액은 여주산 고구마의 품질이 좋은 몸통 부분만을 사용했으며 고급 증류주에서 사용하는 상압증류를 거쳐 전통 옹기에서 1년 이상 숙성해 제조한다.
쌀 증류 원액은 여주 쌀을 원료로 감압증류하여 빚는다. 고구마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깊고 은은한 풍미와 쌀의 감칠맛이 조화롭고 매력적이며 목 넘김이 부드럽고 마신 후의 여운이 길게 남는다. 국순당과 여주시, 여주 고구마 농가에서 공동 출자해 설립한 농업법인 국순당 여주명주에서 100% 국내 농산물을 원료로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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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와인 ‘그랑 파씨오네(Gran Passione)’가 조선비즈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주류대상 '레드 와인 구대륙 3만원 이상 6만원 미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그랑 파씨오네
이번에 대상의 영예를 안은 그랑 파씨오네는 아파시멘토(Appassimento) 방식으로 생산한 와인으로 아주 진한 타입의 와인이다. 아파시멘토 방식이란 이탈리아 북동쪽 베네토(Veneto) 지역에서 주로 사용하는 양조방법으로 포도의 농축미를 강조하기 위해 과실을 15일정도 늦게 수확하여 과실을 30~40%정도 말려 사용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 와인은 진한 루비 레드색을 띄며 보라빛이 살짝 감돈다. 블랙 베리, 블랙 체리 등 농익은 과일향이 지배적이며 산도와 탄닌(Tannin)의 조화가 아주 훌륭하다. 스파이시(Spicy)한 향과 입안을 매끄럽게 감싸는 질감은 긴 여운을 남긴다. 스테이크 및 매콤한 요리와 잘 어울린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태리의 우수한 와인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그랑 파씨오네가 대상을 수상한 것은 점차 와인을 즐기는 고객의 기호가 다변화되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라 생각한다.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와인을 다양한 판매 방식을 통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랑 파씨오네는 주요 백화점 및 와인나라 직영점(청담점, 코엑스점, 서래마을점, 경희궁점, 양평점, 압구정점) 및 와인나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만원대로 상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아영FBC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