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가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2025 회계현안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회계 업계, 비영리 법인 관계자 등이 모여 사회 전반의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회계기본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토론했다.

“회계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 커져” “선진국은 일정 규모 이상은 감사 의무” “감사 품질 필요 조건은 전문성과 독립성”

한공회 의뢰 받아 회계기본법 연구용역 수행 사각지대 최소화·회계정보 유용성 제고 등 목적 “중요한 건 정책 일관성 유지… 국가 차원 컨트롤타워 만들어야”

신 의원은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사회 전반의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회계기본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열린 ‘2025 회계현안심포지엄’에서 축사를 전하며 이 같이 밝혔다.

“비영리부문 회계 투명성 제고 노력 부족” “국제 회계 투명성 순위 최하위권으로 하락” “회계개혁에 버금가는 각고의 노력 필요”

김영수 대표 “회계는 국가 경쟁력 좌우하는 핵심 제도” 최운열 한공회장 “영리·비영리, 일관된 회계 정책 적용하는 제도적 기반 필요” 신정훈 의원 “입법기관 국회, 제도적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

“삼성, 현대차, LG 등 제조·자동화 역량 뛰어난 기업 다수” “비서 같은 만능 로봇, 아직은 공상과학… 최소 20년 더 필요” “생성형 AI는 10만년치 데이터 학습… 로봇 관련 데이터는 1만시간치 불과” “로봇이 사람처럼 생기면 인간들이 불편… 디자인 신경 써야”

‘현장 우선주의’ 에코백스 CEO 데이비드 챈 “보고서는 가짜, 고객의 현실이 진짜” “혁신 비결? 부서 간 벽 허물고 소프트웨어에 집중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