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조선비즈 대표는 “AI(인공지능)를 비롯한 기술의 활용은 소비자 개개인의 쇼핑 경험을 향상하는 무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30일 김 대표는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조선비즈 유통산업포럼’ 개회사에서 “유통 산업에서 디지털 혁신은 기업의 흥망을 가르는 핵심 전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요즘처럼 소비가 다양해지고 양극화될수록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성공한 유통 기업들이 전하는 브랜딩 전략 노하우를 통해 브랜딩을 새로운 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이번 포럼이 심도 있는 토론과 탐색으로 유통업계가 나아갈 길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