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대상’에서 간편식품 ‘베스트 오브 2022′에 6개 부문 6개 제품이 수상했다.
국·탕·찌개·찜·조림 부문에서는 순수본의 느리게 만든 돼지고기 된장들깨 시래기찜이 ‘베스트 오브 2022′를 받았다.
면류 부분은 대상(21,450원 ▲ 150 0.7%)의 청정원 콩담백면 멸치국수가, 밥·죽·스프·소스 부문에서는 올투딜리셔스의 도제 유부초밥 4구가 최고 점수를 받았다.
분식류 부문은 풀무원식품의 식물성 지구식단 표고야채 한식교자, 빵·샌드위치·토스트 부문에서는 신세계푸드의 클래식 햄치즈 크루아상 샌드위치, 양식 부문은 프레시지의 가리비 봉골레 파스타가 ‘베스트 오브 2022′에 올랐다.
간편식품 대상에는 6개 부문 15개 제품이 수상했다.
국·탕·찌개·찜·조림 부문에서는 오뚜기(448,000원 ▲ 2,500 0.56%)의 산청식 우렁된장국이 대상을 받았다. 면류 부문에서는 칠갑농산의 들깨떡국(컵) 219g, 면사랑의 멸치국수, 콩국수, 중식볶음면 차오미엔, 오뚜기의 제주똣똣라면이 대상을 수상했다.
밥·죽·스프·소스 부문에서는 에쓰푸드의 하이프로틴 치킨 초리조 토마토 스프, GS리테일(29,950원 ▲ 150 0.5%) 유어스(P)을지로라면볶음밥(매운맛), 잇더컴퍼니 끼니키트, 오뚜기 두수고방 수수팥범벅(250g)이 대상을 받았다.
분식류 부문에서는 오아시스의 무항생제 한돈등심 흑초 꿔바로우, 풀무원식품의 식물성 지구식단 동글떡볶이, 오뚜기 X.O. 교자 제주유채가 수상했다.
빵·샌드위치·토스트 부문은 신세계푸드(50,100원 ▲ 200 0.4%)의 클래식 프렌치 토스트가, 양식류 부문에서는 오뚜기의 컬리플라워도우 치킨앤루꼴라피자가 대상을 받았다.
올해 간편식 부문은 편의성을 갖춘 제품이 다수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편의성과 건강성, 즐거움, 지속가능성이라는 차별화 속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라며 “그 새로움이 트렌드를 어떻게 녹여내고 있고, 새로운 시장을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는지 면밀히 검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