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의 ‘노을해심’이 지난 2일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식품대상에서 ‘올해 최고의 식품(Top of Best)’으로 선정됐다.
‘노을해심’은 풀무원식품이 14년간 연구해 개발한 국산 최초 수산 해조 신품종 1호 김으로 만든 프리미엄 김으로, 기존 품종 대비 단백질, 식이섬유, 철분, 칼슘 함량이 높다.
노을해심은 지난 8월에 세계 최초로 김 부문에서 지속 가능한 해조류에 부여되는 ‘ASC-MSC 해조류’ 인증과 가공 유통 제품에 부여되는 ‘ASC-Co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 Chain of Custody) 인증을 동시에 취득하기도 했다.
노을해심은 식품안전시스템FSSC22000 인증 공장에서 풀무원의 TIPO(Triple filtering, Indoor, Portable Water, One cycle management)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한다. TIPO 시스템은 이물질은 3번 필터링하고 실내 가공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전 공정 음용수 사용과 더불어 종자 개발부터 배양, 양식, 상품화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관리한다.
= 채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