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기봉 레드(Chateau Guibon Red)’가 2021 대한민국 주류대상 구대륙 레드와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대상의 영예를 안은 샤또 기봉 레드는 프랑스 보르도 최고의 와인메이커 앙드레 뤼통(Andre Lurton)이 생산하는 와인으로 '보르도 AOC(Appellation d'Orgine Controlee) 와인의 정석'이라 인정받고 있다. 앙드레 뤼통의 와인은 프랑스 현지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품질 와인을 수출하고 있으며 세계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와인은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과 메를로(Melot)를 블렌딩하여 진한 루비 컬러를 띄며 생생하고 섬세한 과실향, 부드러운 탄닌(Tannin), 입 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향과 맛이 특징이다. 특히, 이 가격대에 기대하기 어려운 적당한 숙성 풍미는 첫 모금부터 퀄리티 보르도 와인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스테이크, 삼겹살 등과 같이 구운 육류나 각종 치즈, 육포 등 모든 음식과 쉽게 잘 어울린다.
아영FBC 관계자는 "올해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우수한 품질의 데일리 와인이 많이 판매되면서 3만원 미만의 레드 와인 판매경쟁이 치열 해졌다.”라며 “샤또 기봉 레드는 꾸준하게 품질을 유지해 온 덕분에 애호가부터 처음 와인을 접하는 초심자까지 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가장 균형잡인 보르도 와인이다. 진하고 무거운 스타일 대신 천천히 음미하며 음식과 함께 즐길 때 더욱 매력적인 숙성의 맛과 가성비까지 갖춘 보르도 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