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유통포럼] 안충영 동반위장 "골목상권은 경제의 실핏줄…대기업 상생 모색해야"

▲사진설명:안충영 동반선장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열린 ‘2015 유통산업 포럼’에 참석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골목상권, 재래시장의 상생을 통해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도록 동반성장을 모색해야 한다”는 내용의 축사를 전했다. /조선비즈DB

“유통산업은 경제 성장에 새로운 동력이 되면서 굴뚝없는 새로운 제조업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시스템 관리에 대한 자문을 주면서 중소기업과 상생하고 일자리 창출과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25일 조선비즈가 주최한 ‘2015 유통산업 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기업과 골목상권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안충영 동반위 위원장은 “유통산업은 홈쇼핑, 해외직구, 역직구 등 새로운 유통산업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잡아가고 있다”며 “전체 고용의 6~10%를 차지하고 고용탄력성이 높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만큼 굴뚝 없는 제조업이라 불리고 있다”고 말했다.

안충영 위원장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우리 경제의 실핏줄에 비교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기업이 맡고 있는 산업분야가 우리 경제의 동맥이라고 하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실핏줄이라는 의미다.

안충영 위원장은 “경제를 우리 몸에 빗대 표현하면 건강한 사람(경제)에겐 동맥뿐 아니라 실핏줄도 중요하다”며 “실핏줄이 막히면 동맥 경화가 일어날 수 있듯이 자영업자가 자생력을 갖지 못하면 저소득층의 사회적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방안에 대해서도 실제 예를 들어 설명하기도 했다. 서울 중곡동 시장 재래상인이 대기업의 도움을 받아 컴퓨터로 고객을 관리하고 시스템으로 맞춤형 재료를 구매하는 것처럼 상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안충영 위원장은 “대형마트는 까르푸와 월마트처럼 해외로 진출하고, 한국 전통 막걸리도 명품 브랜드화 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 상생의 불이 켜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유통산업 포럼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재래시장, 골목상권 사이에서 동반 성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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