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유통포럼] 김동철 국회 산자위장 "상생과 협업 통해 글로벌로"

▲사진설명: 김동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은 25일 ‘2015 유통산업 포럼’에서 “유통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상생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선비즈DB

“유통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상생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야 합니다.”

김동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은 25일 서울 광화문 그랑서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린 ‘2015 유통산업 포럼’에서 “유통산업이 짧은 시간 동안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이전에 미처 드러나지 않았던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행사에서 “1950년대 이후 유통산업은 가장 후진적인 분야였다”며 “1980년대 말부터 유통산업을 현대화하고, 약 15년간 유통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국내 전통시장, 재래시장, 골목상권 등이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버렸다”고 말했다.

김동철 위원장은 이 때 무너진 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선 유통 대기업이 상생과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들과 같이 가는 전략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내수 경기가 부진하고,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도 급변하고 있어 유통업체들이 다른 문제에 대응하기 쉽지 않은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내외적으로 유통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을 도모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전처럼 유통업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김동철 위원장은 “마지막 출구는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런 자리를 통해 올바른 정책 방향이 제시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조선비즈는 대형마트, 소상공인, 공정거래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 등 이해 당사자들이 참가해 유통산업 규제의 허실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5 유통산업 포럼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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